
사랑은 끝까지 함께 남아주는 것이다. 마지막 무너짐의 순간까지도. 1. 영화 개요 제목 : 아무르 (Amour)장르 : 드라마감독 : 미키엘 하네케주연 : 장 루리 트린티냥, 엠마누엘 리바, 이자멜 위페르개봉 : 2012년, 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2. 줄거리장과 안느는 은퇴한 음악가 부부다.늙었지만 고요하고 단정한 삶을 살아간다. 파리의 아파트, 오래된 피아노, 잔잔한 일상.함께 콘서트를 가고, 식탁에서 식사를 나누며, 서로를 향해 따뜻한 눈빛을 주고받는다. 그러나 어느 아침, 안느는 갑자기 멍해진 눈으로 멈춰 선다.. 말을 잊고, 움직이지 못한다.그녀는 뇌졸중이었다. 수술은 실패했고, 그녀는 반신불수가 된다.영화는 그 순간부터 한 인간이 서서히 삶을 잃어가는 과정을 기록한다.그리고 그 옆에서,..
영화,
2025. 7. 14. 05:00